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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인디언 모터사이클 빅 트윈 라인업의 신기술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18.09.0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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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인디언 모터사이클 빅 트윈 라인업에는 곧 최첨단 기술이 접목 될 예정이다. Thunderstroke 엔진이 장착 된 모든 모델에 ‘후방 실린더 비활성화 기능’이 적용되며, 엔진 파워 모드 또한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대형 모터사이클을 타고 시내에서 주행하거나 잦은 신호 대기에 묶여있을 때, 큰 엔진에서 발생되는 열기가 신체로 전달될 때의 괴로움은 경험자만 안다. 공랭이든 수랭이든 달릴 때는 문제가 없지만 정차 중의 엔진 열기는 라이더라면 누구나 피하고 싶은 것이 분명하다. 특히 인디언 모터사이클이 만드는 크루저는 1,800cc급의 큰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므로 그런 점에 더욱 노출될 수밖에 없다.

달릴 때는 누구보다 멋지지만, 서기만 하면 뜨거운 엔진 열에 시달려 고통스러웠던 라이더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Roadmaster, Springfield 및 Chief 모델의 Thunderstroke 엔진이 ‘후방 실린더 비활성화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이로 하여금 라이더가 열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막겠다는 것이다.

작동되는 조건은 공회전 중에 실린더의 열이 일정 온도를 넘어섰을 때다. 그 때 시스템은 후방 실린더의 작동을 멈춘다. 대기 중이던 라이더가 출발하기 위해 스로틀을 돌리면, 부드럽고 빠르게 후방 실린더가 다시 작동하며 다시 빅 트윈 엔진으로 돌아간다.

주로 대형 엔진을 가진 고급 자동차에서 발견할 수 있던 가변 실린더 제어 기술은 모터사이클에 적용되는 이것과는 목적이 다르다. 자동차 제조업체는 가변 실린더 제어 기능을 통해 큰 배기량의 V6 및 V8 엔진이 불필요하게 낭비하는 연료를 절약하기 위해 공회전 또는 정속 주행 중에 실린더 회전을 차단한다. 그러나 인디언 모터사이클은 실린더 차단 제어 기능이 연료 소비를 줄이기보다는 열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2019년형 인디언 모터사이클은 거기에 라이딩 모드 셀렉터도 추가한다. 스포츠, 투어링 및 일반 엔진 동력 모드 전환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Roadmaster 모델에는 업데이트 된 사운드 시스템과 스피커도 추가될 예정이다.

폴라리스가 인디언 모터사이클을 부활시키고 지금은 없어진 빅토리 모터사이클 사업을 시작했을 때, 그들만의 유산과 성격을 희생시키지 않으면서 현대적인 크루저를 만들고자 했다. 아마도 빅토리 대신 2019년형 인디언 모터사이클의 새로운 기술 적용으로 하이테크 크루저라는 이름을 갖추게 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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