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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2019 ‘더 뉴 아반떼’, 베스트셀링 준중형 세단의 파격 변신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18.08.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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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준중형 세단의 절대강자를 꼽는다면 단연 현대자동차의 아반떼다. 물론 현대차의 주력모델은 중·대형 세단과 SUV다. 그럼에도 자동차를 처음으로 소유하고자 하는 이부터 부담 없는 데일리카를 원하는 이들까지 다양한 운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국산 승용차를 찾는다면, 많은 이들이 처음으로 떠올리게 되는 모델이 바로 아반떼가 아닐까?

현대차가 8월 22일,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 2019 페이스리프트모델인 ‘더 뉴 아반떼’의 이미지와 일부 사양을 공개했다. 외관의 첫인상을 보아 풀 체인지라 생각될 정도의 파격적인 디자인변화와 함께 현대의 아반떼 페이스리프트는 현대 스마트 센스를 필두로 강화된 능동안전기술과 편의사양을 무기로 들고 나왔다.

대부분의 예비 아반떼 오너가 가장 관심을 갖고 살펴보는 부분은 디자인일 것이다. 현대는 더 뉴 아반떼가 ‘지면을 스치듯 활공하는 제트기’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말한다. 보다 낮고 넓어진 느낌을 강조하는 ‘로우&와이드 스탠스’를 기반으로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다. 그릴의 폭을 넓히고 범퍼 하단부를 마치 항공기 날개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마무리했다. 공기역학적 디자인임을 강조하지 않아도 매끄러우면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시선을 붙잡는 것은 예리해진 눈매다. 예각의 삼각형으로 디자인된 헤드라이트가 라디에이터 그릴과 후드 사이 양 측면에서 날카롭게 파고든다. 뒷모습 역시 양옆으로 넓게 뻗은 테일라이트가 앞모습과 조화를 이루며, 번호판의 위치를 범퍼 하단으로 옮겨 매끄러운 뒷모습을 연출했다. 트렁크 도어 중앙의 현대 로고는 개폐 스위치를 겸하며, 아반떼 로고는 문자를 넓게 배치해 차분하고 세련되게 마무리했다.

 

안전을 위해 강화된 운전보조 장치와 편의사양

자동차 운전자들이 디자인만큼이나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안전이다. 특히 현대차가 미국에서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디자인보다 ‘안전을 중심으로’ 리디자인 했다는 문구가 시선을 끈다. 현대차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더 뉴 아반떼에는 안전하차 보조(SE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방 교차 충돌 경고(RCCW)를 신규 도입하는 등 안전사양을 확대 적용했다고 한다. 현대차의 해외 발표자료를 참고하자면 미국 판매모델 기준으로 안전운전을 돕는 장치들을 ‘현대 스마트 센스’로 정의한다. 병칭은 다르지만 포함된 기능은 국내 사양과 동일한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는 이같은 안전운전 보조장치의 역할에 대해, 전방 충돌 회피 보조장치에 포함된 자동 긴급 제동(AEB)와 전방 충돌 경고(FCW)장치가 후방 충돌을 약 50% 감소시킬 수 있다는 미 고속도로 안전 연구소(IIHS)와 고속도로 교통안전국(NHTSA)의 연구결과를 언급했다. 심각한 사고의 약 94%가 사람의 실수를 포함하기 때문에 차선 이탈방지 보조장치같은 첨단 안전기술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한다.

아직 더 뉴 아반떼의 구체적인 판매사양이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현대차의 미국 판매사양을 참고하면 각종 안전장치는 트림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하위 트림을 제외한 전체 라인업의 75%에 스마트 센스 안전 기능이 적용될 것이라고 한다.

편의사양으로 더 뉴 아반떼에는 일정시간 외부공기를 차단하고 실내 순환 공기를 반복해서 필터링 해 공기를 정화하는 ‘공기청정모드’와 라디오 등에서 재생중인 음원을 인식해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사운드하운드’ 등의 기능이 적용된다. 해외 사양의 경우 애플 카 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무선 충전 기능이 있는 인피니티 프리미엄 오디오 같은 사양이 적용되지만, 국내 모델에도 동일 적용되는지 유무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현대차는 더 뉴 아반떼에 현대차의 차세대 파워트레인인 스마트스트림을 탑재해 연비효율을 극대화하는 한편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것이라 말했다. 참고로 북미사양의 경우 SE와 SEL, 리미티드 트림에 147마력 Nu 2.0리터 엔진이 탑재되며, 에코 트림에 128마력 1.4리터 카파 터보-GDI 엔진이 탑재된다. 스포츠 트림의 경우 1.6리터 터보 GDI 엔진과 6단 수동 또는 7단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리어 서스펜션은 멀티링크 방식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단, 이는 국내 판매사양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현대차는 더 뉴 아반떼를 올해 가을, 오는 9월 6일 국내 출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아반떼는 우수한 기본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감각적인 디자인 변경과 고객 선호사양을 강화했다”며 “준중형 시장을 선도하는 아반떼가 다시 한 번 준중형의 기준을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23일부터 출시일인 9월 6일까지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퀴즈 응모와 SNS 공유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참가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경품을 제동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아반떼는 우수한 기본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감각적인 디자인 변경과 고객 선호사양을 강화했다”며 “준중형 시장을 선도하는 아반떼가 다시 한 번 준중형의 기준을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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