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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엄프 코리아 팝업스토어 방문기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18.08.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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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엄프 코리아가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브랜드 런칭 이후 라이더들의 시선끌기에 나섰다. 트라이엄프 코리아의 팝업스토어가 오픈된 곳은 기존 청담동에 위치한 모토쿼드 매장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브랜드는 조금씩 교체되어 왔지만 모터사이클과 모터스포츠 등 다양한 장소로 활용되어 지면서 라이더들에게는 이미 익숙한 장소이기도 하다. 아마도 그런 인지도도 트라이엄프의 팝업스토어 장소로 선택된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물론 팝업스토어 오픈의 가장 큰 목적은 브랜드와 제품 알리기다. 트라이엄프 팝업스토어는 다양한 트라이엄프 모터사이클로 가득 찼다. 잘 살펴보면 최대한 다양한 모델을 전시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 가장 유명하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왔던 본네빌 이외에도 다양한 모델들이 전시되어 있다.

트라이엄프에 잘 모르는 사람들도 라인업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모델들을 잘 정리해서 전시해 놨다. 매니저의 허락을 받고 모터사이클에 앉아보는 것도 가능하고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모터사이클에 대해 전문성이 있는 매니저들이 매장에 항상 상주해 있기 때문에 모델에 관한 비교 설명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 특히나 트라이엄프는 아직 우리나라에 잘 알고 있는 라이더가 극소수라고 할 정도라 전문가의 설명이 있으면 구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팝업스토어라는 공간의 특징에 맞게 방문객들이 모델별로 자세히 구경할 수 있는 환경으로 되어있다. 모터사이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어와서 부담없이 구경할 수 있다. 특히나 트라이엄프 모터사이클은 그간 국내에서 볼 수 있는 공간이 없었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고 의미있는 공간이라 하겠다. 퇴계로 등 병행 업체들의 협소한 공간에서 구경하던 라이더들에게는 이렇게 쾌적한 공간에서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구경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가뭄에 단비 같은 존재일 수 밖에 없다.

감성을 논할 수 있는 몇 개 안되는 브랜드답게 팝업스토어 공간 곳곳은 카메라를 들이대는 것만으로도 좋은 앵글이 나온다. 여기저기 둘러봐도 눈길을 사로잡는 요소들로 가득하다. 시원하고 쾌적하고 깔끔한 환경에 가슴이 두근거리게 만드는 모델들이 아름다운 자태로 서 있으니 트라이엄프 모터사이클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 들어오면 나가기 싫을 정도로 매력적인 장소임에 분명하다.

트라이엄프 코리아는 런칭 행사에서도 밝혔듯 일부 모델만 가지고 국내 런칭을 할 것이라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과는 달리 거의 대부분의 라인업을 국내 라이더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는 팝업스토어에서도 확인이 가능했다. 그간 미션임파서블 등의 영화에서 볼 수 있었던 스트리트트리플 같은 모델까지도 전시를 해놓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트라이엄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하나 하나 히스토리 가득하고 눈을 뗄 수 없는 모델들로 가득하다.

1층 매장에 다양한 모델들이 전시되어 있지만 그 중심에는 본네빌 T120과 본네빌 바버가 자리잡고 있다. 매장의 중심에 있는 것만 봐도 국내에 런칭한 트라이엄프 코리아가 가장 집중하고 있고, 또 라이더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이 되는 모델임을 알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서 라이더들이 구경하는 것을 보면 역시나 이 두 모델에 관심이 가장 오래, 그리고 가장 많이 집중됨을 느낄 수 있다.

본네빌 T120은 트라이엄프가 국내에 정식으로 런칭되기 이전부터 라이더와 라이더들 사이에 입소문만으로도 전설처럼 관심에 오르내리는 그런 모델이었다. 정식으로 판매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모터사이클 커뮤니티나 SNS 등에서 꾸준이 언급되는 모델은 그리 많지 않는데 본네빌 T120이 바로 그런 모델이다. 인터넷을 조금만 찾아봐도 본네빌과 관련된 초보 라이더들의 질문이나 구입과 관련된 관심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을 정도다. 

본네빌 바버는 이곳에 전시된 트라이엄프 모터사이클 중에 가장 트렌디한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사람들이 열광하는 감성에 가장 근접한 디자인과 구조로 되어있다. 개인적으로 이 모델에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동경모터쇼에 갔을 때 일본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던 모습이 생각난다. 굳이 구분짓자면 바버 스타일이라 할 수 있는 이 모델은 아마도 국내 시장에서 가장 인기를 얻게 될 모델이 아닐까 싶다.

이 두 모델 이외에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스크램블러 모델도 준비되어 있다. 요 몇 년 사이에 각 메이커에서 경쟁적으로 선보인 스크램블러 스타일은 이제 다양한 연령대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장르가 되어가고 있다. 트라이엄프를 선택하더라도 이런 스크램블러의 열풍에 합류할 수 있다. 가격을 크게 써 놓은 것은 트라이엄프가 한국 시장에서 얼마나 경쟁적인 가격대로 판매를 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사실이기도 하다.

매장을 둘러보면 모터사이클 이외에도 눈길이 가는 것들이 많다. 역시나 빠지지 않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어페럴이다. 해외 모터쇼에서 트라이엄프 부스를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기억하겠지만 트라이엄프는 할리데이비슨 만큼이나 어페럴 제품이 다양하고 퀄리티가 좋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나 트라이엄프 팬들의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매력적인 가죽제품들이 다수 전시되어 있다. 아마도 런칭 초기라 그렇게 다양하지는 않겠지만 앞으로 더 다양하고 멋진 어페럴 제품들이 선보일 것이라 예상된다.

특히 트라이엄프의 어페럴 제품들은 꼭 모터사이클을 탈 때만이 아니라 스타일리쉬한 데일리 웨어로도 손색이 없는데 자신이 동경하는 모터사이클 브랜드의 옷을 라이딩을 하지 못하는 날에도 입는다는 것은 라이더들만이 느낄 수 있는 기쁨이자 즐거움이다. 이런 즐거움을 충족시켜줄만한 제품들이 꽤나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으니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김에 가벼운 쇼핑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트라이엄프 하면 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가죽이다. 감성을 사랑하는 라이더들에게 가죽은 아주 좋은 매력을 뿜어내는 마법과 같은 요소다. 오래된 트라이엄프 모터사이클이 그대로 가치를 인정받아 마니아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는 것처럼 가죽으로 되어있는 라이딩기어들은 정성들여 관리만 잘 하면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빈티지하게 변하는 가죽으로 된 라이딩기어들은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그만의 멋과 매력이 있다.

트라이엄프 코리아의 팝업스토어는 한국 상륙을 공식으로 알린 이후 첫 번째 발걸음이이라 그 의미가 크지만, 트라이엄프의 한국진출을 기다려온 라이더들에게는 꿈꾸던 모터사이클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지고 느껴볼 수 있는 공간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언제나 멀게만 느껴져 왔던 브랜드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공간인 팝업스토어에 다녀오면 트라이엄프가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왔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팝업스토어 주소: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21-1
문의 1600-6430
info@triumphmotorcycl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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