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이드매거진 편집부입니다. 라이드매거진이 자전거 시장의 핫뉴스들을 모아서 매주 보여드리는 위클리 리포트. 8월 세 번째 주에는 어떤 자전거 뉴스가 올라왔는지 한 번 둘러보실까요?
샘 힐을 2위로 몰아낸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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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듀로 월드시리즈에서 꾸준히 1위를 차지해 오던 샘 힐이 지난 주말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렸던 6차전에서는 2위로 밀려났습니다. 1위는 GT 팩토리 레이싱 팀 마틴 메이스(Martin Maes)가 차지했습니다. 양민호 선수는 1위와 9분 정도 차이로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사진 제공 : 엔듀로 월드시리즈
상황에 따라 휠 사이즈를 바꿔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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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에 따른 휠 사이즈 선택은 선수들에게 상당히 중요한 이슈입니다. 타이트한 코너나 헤어핀이 많은 코스에서는 작은 휠이 유리하고, 돌파력이 필요한 코스라면 큰 휠이 좋죠. GT 다운힐 자전거 퓨리 신제품은 27.5인치와 29인치 휠 모두 사용할 수 있게 설계돼 있습니다. 앞으로 있을 다운힐 레이스에서 GT 팩토리 레이싱 팀 선수들의 성적이 기대되네요.
라이딩을 하면 본트래거 용품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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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부터 9월 16일까지, 트렉바이시클코리아에서 투르드트렉 서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서울, 경기 지역에 있는 트렉 컨셉스토어를 출발해 지정된 코스를 달리면 본트래거 용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입니다. 광진점(DKCA), 용산점(루트바이크), 분당점(핑키벨로), 서초점(페스트코), 강남점(슈팅바이시클)에서 지정된 코스를 달리면 되는데요, 각각을 하나의 스테이지로 계산해 클리어 개수가 늘어날수록 받을 수 있는 용품도 늘어납니다. 자세한 내용은 트렉바이시클코리아 블로그(https://blog.naver.com/trekkorea1)와 각 트렉 직영점 블로그를 확인해 주세요.
로드바이크, 디스크브레이크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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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개되기 시작한 2019년식 로드바이크 중에는 디스크브레이크가 달린 모델이 꽤 보입니다. 이제 디스크브레이크는 거부할 수 없는 흐름인 것 같은데요, 벌써 그 다음을 준비하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하이라이드(http://hiride.bike/)에서는 ESAS(Endurance Smart Adaptive Suspension)라는 이름의, 전기를 활용한 로드바이크 서스펜션 시스템을 만들었는데요, 페달링 효율은 4% 높고 편안함은 31% 높다고 하네요.
이젠 엔듀로에도 큰 휠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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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데일에서 29인치 휠을 장착한 제킬을 발표했습니다. 27.5인치 휠 버전은 앞 170, 뒤 165mm 트래블이었던 반면 제킬 29의 서스펜션 트래블은 앞뒤 모두 150mm입니다. 앞삼각은 발리스텍 카본 소재를 사용한 반면 27.5인치 버전과 달리 스윙암과 쇽 링크는 금속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휠 사이즈는 당분간 혼란의 시대가 계속될 듯합니다.
라이드매거진이 전해드리는 금주의 자전거 뉴스 위클리 리포트는 여기까지 입니다. 라이드매거진의 위클리 리포트를 통해 소식을 전하고 싶은 각 자전거 메이커의 홍보 및 마케팅 담당자 분들께서는 sjlee@ridemag.co.kr로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남은 하루 잘 마무리하세요. 감사합니다.
글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sjlee@ridem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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