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8.12.10 월 17:44
상단여백
HOME 모터사이클 스페셜
로드 스포츠를 위한 스마트 올라운더, BMW 모토라드 Concept 9cento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18.06.01 14:01
  • 댓글 0

BMW Motorrad가 콘셉트 모델로 미들급 스포츠 투어러를 선보였다. 이름하여 ‘Concept 9cento’는 본질적으로 S1000XR의 외장과 F850​​GS 엔진의 조합으로 해석된다. 새로운 미들급 스포츠 투어러를 암시하는 이 콘셉트 모델은 BMW Motorrad가 가까운 미래에 그들의 라인업에 추가 할 예정의 양산 모델을 예고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1929년부터 이어진 클래식카 경연대회 Concorso d' Eleganza Villa d' Este에서 올해 BMW Group은 흥미진진한 새로운 어드벤처 스포츠 모델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미리 공개했다. BMW Motorrad의 Concept 9cento는 어드벤처 스포츠 모터사이클의 민첩성과 즐거움을 동시에 줄 수 있는 모델이다.

한 눈에 봐도 ‘스포츠 바이크’를 표방하고 있는 콘셉트 9cento는 고속도로, 산자락의 고갯길, 외진 마을을 가로 지르는 좁은 골목길 또는 단순히 일상속의 광장이나 카페 앞을 달리는 것도 가능하다.

BMW Motorrad의 디자인 책임자인 Edgar Heinrich는 “요즘은 항상 대담하고 크고 화려한 모델만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이 콘셉트 모터사이클은 균형감을 얻는 데 중점을 둔다. 우리는 적절한 힘과 믿을 수 있는 스포츠 투어링 속성, 그리고 무엇보다 많은 라이딩 재미를 결합한 모터사이클을 만들었다. 전체 패키지는 매력적이며 스포츠, 어드벤처 및 투어링 부문을 결합하여 흥미진진한 콘셉트를 창출한다”고 설명했다.

또 “BMW Motorrad Concept 9cento는 새로운 미들급 모델에 대한 현대적인 올라운더 (all-rounder)를 바라보는 우리의 해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기획의 방향성에 대해, “투어링 기능, 수납 공간 및 방풍 성능같은 기능적 특성은 대부분의 라이더에게 적합하지만 콘셉트 차량 디자인에는 거의 포함되지 않았다. 우리는 모든 합리적 측면을 역동적인 디자인과 결합하여 정말 흥미롭고 감동적인 것을 만들어 낼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컴팩트한 실루엣을 가진 9cento는 첫눈에 민첩성을 알아볼 수 있다. 앞바퀴 근처에 많은 본 스포티한 구성품과 짧은 리어 디자인은 재미있고 민첩한 핸들링을 예고한다. 페어링, 연료 탱크 및 프레임의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은 투어링 모델에 중점을 뒀다.

서스펜션도 투어링에 이상적으로 설계되었다. 긴 작동거리를 가진 서스펜션은 투어링 시 승차감을 보장하고 모터사이클에 전반적으로 가벼운 느낌을 준다. 한편 윈드 실드와 페어링은 우수한 방풍 성능을 보장한다. 인체 공학적인 핸들 위치와 상대적으로 낮고 똑바로 앉을 수있는 승차 위치는 장거리에서 완벽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중요한 요소다.

9cento의 프레임 삼각형은 CFRP 플리스로 보강됐다. 이는 모터사이클의 전체 중량을 줄여 줄 뿐만 아니라 앞 쪽의 3차원 디자인을 알루미늄 후방 캐리어에 연결하는 요소다. 프레임의 삼각형과 시트 사이의 가시적인 개방 형태는 경량 구조 원리를 더욱 강조하고 있다.

다른 모터사이클에서 볼 수 없는 한 가지 특별한 점은, 클립형 케이스 요소로 구성된 혁신적인 저장 공간 개념이다. 더블 케이스는 수납공간을 제공 할뿐만 아니라 승객을 위한 좌석 공간을 확장한다. 필요하다면 위에서부터 후방 캐리어에 걸 수 있으며, 후방 캐리어의 아래쪽 부분에 부품을 단단히 부착하는 강력한 전자석으로 작동한다. 이 시스템으로 인해 동일한 모터사이클로 두 가지 장르를 오갈 수 있는 것이다.

케이스를 제거하면 9cento는 최대한의 민첩성을 가지고 승차감 측면에서 라이더의 요구를 완벽하게 충족시킨다. 이 시스템을 이용해 변형하면 단 시간에 두 사람을 태우도록 잘 갖추어진 여행용 모터사이클로 바뀐다. 케이스 시스템은 콘셉트에 맞게 전체 스타일링에 조화롭게 통합되어 있다.

좁은 전방 실루엣은 기동성과 민첩성을 시사한다. 9cento의 독특한 전면 섹션은 BMW 모토라드의 어드벤처 스포트 장르에서 가져온 기능을 고유한 방식으로 해석했다. 헤드라이트는 스타일이 현대적이며 두 개의 대칭 램프 파츠가 있다. LED 데일라이트가 있으며, 양쪽 2개의 소형 LED 렌즈는 로우 빔과 하이 빔을 사용할 수 있다. 이것은 낮과 밤 언제라도 BMW 모터사이클로 즉각 인식 할 수 있게 하는 특징적인 조명 디자인이다.

테일라이트의 빛은 헤드라이트와 같은 디자인 특징을 가졌다. 2개의 LED 파츠가 좌석 아래에서 통합되고, 서로 마주보고 있는 2개의 C자 형태의 친숙한 BMW 모토라드 디자인 주제를 특징으로 한다. 즉, 9cento의 주제를 표현하는 가느다랗고 날카로운 후방 실루엣에 완벽하게 동조되어 있다.

모터사이클 콘셉트 뿐 아니라 두 종류의 라이딩 재킷이 9cento와 함께 개발되었다. 그들은 가죽과 케블라 직물의 세련된 혼합물로 스포츠 투어링 모터사이클에 어울리는 기어를 만들었다.

스포티한 버전은 검정, 파랑 및 흰색으로 눈에 띄는 채색이 특징이다. 어깨에 통합 된 보호 장치는 특히 두드러지며 이 부분은 3D 인쇄로 제작됐다. 두 번째 재킷은 밝은 회색이며 세련된 느낌의 매우 부드러운 가죽이 특징 인 도시 세련된 스타일을 반영했다.

두 재킷은 ‘9cento’ 인장을 명확하게 시각적으로 표시했고 Concorso d' Eleganza 2018에서 콘셉트 모터사이클을 발표할 때 함께 등장했다.

9cento의 심장은 최근 발표한 F850GS에 실린 병렬 2기통 853cc 엔진으로 추정된다. 해석해보면 9cento의 등장은 슈퍼스포츠 4기통 고출력 엔진을 실은 S1000XR의 미들급 버전을 예고하는 것이며, 보다 많은 이들이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는 볼륨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BMW 모토라드는 스포츠 투어링 부문에서 미들급 모델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고 판단했고 이에 대한 대응으로 보다 가볍고 날카로운 스포츠 특성을 가진 뉴 모델 출시를 이번 콘셉트 모델의 공개를 통해 공공연히 내비추고 있다.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라이드매거진 편집부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