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8.5.25 금 17:18
상단여백
HOME 자전거 뉴스 국내뉴스
자전거 헬멧 착용 의무화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본지 독자 대부분은 자전거를 탈 때 헬멧을 잘 착용하리라고 믿는다. 헬멧 착용이 의무든 아니든 전혀 신경 쓰지 않을 듯하다. 그러나 가끔은 헬멧이 없는데 자전거를 타야 하거나 타고 싶은 상황이 생긴다. 9월부터는 자전거 탈 때 헬멧 착용이 의무화된다. 늘 그렇듯 헬멧을 쓰고 나오면 되지만, 그럴 수 없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럴 수 없는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공유자전거를 이용할 때다. 헬멧 착용 의무화가 되면, 헬멧도 대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지만, 그렇게 쉽고 간단하게 정책이 반영, 시행될 리가 없다. 결국 헬멧은 각자가 준비해야 할 확률이 높다.
 
 
헬멧을 갖고 다니기는 쉽지 않다. 헬멧걸이가 있는 배낭을 메더라도 근처에 있는 사람이나 통행에 불편을 줄 확률이 높고, 가방 안에 넣자니 헬멧만 넣는 가방을 따로 준비해야 할 정도다. 그런데 접히는 헬멧이 있다면 어떨까? 까레라 헬멧은 좌우를 잇는 부분이 유연해서 헬멧을 옆으로 납작하게 접을 수 있다.
 
 
모퍼는 헬멧을 6개 부분으로 나눠서 까레라보다 더 납작하게 접을 수 있다. 노트북 컴퓨터 정도의 넓이, 작은 물통 정도의 높이로, 휴대하기 편하다. 안전검사를 통과했으니,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을 듯하다.
 
 
단순히 헬멧 착용의 의무라는 법을 지키기 위한 목적이라면 종이를 접어서 만든 제품도 있다. 안전이 보장될지, 비가 올 때도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가방 안에 하나쯤 넣어 다니기에는 불편하지 않을 듯하다. 접이식 헬멧을 믿기도 어렵고, 헬멧을 갖고 다니기도 불편하다면, 헬멧을 여러 개 사서 가는 곳마다 비치해 놓으면 어떨까? 실제로 기자는 여러 개의 헬멧을 집과 사무실에 적당히 분산시켜 보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함태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상단여백
여백
인기뉴스
무츠 바무츠 디스크 RSL, 기술이 예술이 되다자전거 기술은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제조사가 미캐닉 편의를 고려하지 않는다고 생...
위클리 리포트 (5월 3주), 자전거 시장의 핫뉴스안녕하세요. 라이드매거진 편집부입니다. 라이드매거진이 자전거 시장의 핫뉴스들을 모...
가민 비보액티브 3, 나를 움직이게 하는 손목 위의 작은 파트너기사를 시작하기 전에 한 가지 설명할 것이 있다. 기자는 신형 속도, 케이던스 센...
본트래거 인폼 바이오다이내믹 인솔, 올바른 페달링의 시작자전거의 엔진은 사람이다. 발로 페달을 밟아 바퀴를 굴린다. 힘의 시작점인 발의 ...
대한민국 첫 번째 그란폰도 월드 투어 ‘자이언트 설악 그란폰도’지난 5월 12일 강원도 인제군에서 국내 3대 그란폰도로 이름 높은 자이언트 설악...
산마르코, 인체공학적 안장 40년지금은 다들 몸에 맞는 사이즈의 자전거를 타지만, 10여 년 전만 해도 맞지 않는...
미스매치 시대의 종결자, 스램 S-900 다이렉트마운트 림브레이크디스크브레이크로 바꾸기 전, 기자의 로드바이크에는 체인스테이 아래에 장착하는 다이...
여성을 위한 트렉 WSD(Women's Specific Design)예전에도 ‘여성용 자전거’는 있었다. 바구니가 달린 프레임의 높이가 낮은 자전거,...
밸런스가 좋은 올라운더, TCR 어드밴스 프로 디스크로드바이크는 포장도로에서 빠르게 달리도록 설계된 자전거다. 그래서 얇은 두께의 슬...
리브 랑마 어드밴스 프로 0 - 강하면서도 아름다운 로드 바이크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스포츠 자전거를 고르기가 꽤나 까다...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