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8.10.19 금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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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브랜드 스토어 아뜰리에 르노에서 만난 클리오

무척 긴 시간이었다. 드디어 르노의 베스트셀링 해치백 4세대 르노 클리오가 국내 출시되었다. 클리오에는 르노의 상징인 마름모꼴의 ‘로장주(Losange)’ 마크를 달고 판매된다. 4일 서울특별시 신사동에 위치한 체험형 브랜드 스토어 ‘라뜰리에 르노 서울‘에서 공개된 르노 클리오는 5월 27일까지 디지털 차량 디자인을 포함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 이벤트가 운영된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던 만큼, 클리오의 출시가 무척이나 반갑다.

르노 클리오에는 신형 QM3에서도 볼 수 있었던 ㄷ자형 주간 주행등과 LED 헤드램프가 장착되었다. 아래쪽에는 안개등이 장착되어있다. 번호판 장착부 옆에는 전방경고장치가 장착되어있다. 헤드램프 위쪽에 일체형처럼 장착된 방향지시등은 전구 타입으로, 커다란 눈처럼 헤드라이트의 크기를 실제보다 크게 보이도록 한다.

일체형으로 제작된 LED 리어램프 역시 ㄷ자 모양으로 구성되어서 디자인 언어를 통일시켰다. 로장주 마크 안쪽에 장착된 카메라는 위치가 무척 자연스럽다. 뒤쪽 범퍼에도 역시 후방경고장치가 달려있어 주차를 돕는다. 범퍼 측면에 장착되는 사각지대 경보장치는 빠졌다. 번호판 옆으로는 검은색 가드를 부착하여 다부진 모습을 연출한다. 범퍼 양쪽 끝에는 후방 안개등이 장착됐다.

르노 클리오는 1.5리터 90마력 dCi 디젤 엔진을 게트락 6단 듀얼클러치에 맞물렸다. 최대토크는 22.4 kgf.m로, QM3에 장착되어 높은 연비를 자랑했던 바로 그 엔진이다. 유로6가 적용되어있으며, 오토스타트 앤 스탑 기능을 동작시킬 경우 연비를 더욱 높인다.

실내는 기존 르노 차량들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었다. 우측 글로브 박스외에도 운전석 옆의 팔걸이에도 수납공간이 있다. 물통까지 넣을 정도로 여유롭진 않고, 시거잭 USB 충전기와 충전케이블 정도 수납하기에 적당하다.

스티어링은 수동식 텔레스코픽 방식으로 조절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키 시스템이 장착되어 도어핸들에 장착된 키리스 엔트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오디오는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되어 운전하는 동안 귀를 즐겁게 해줄 것이다.

트렁크 공간은 기본적으로 300 리터이며, 6:4 폴딩이 가능한 2열을 모두 폴딩하면 1,146 리터까지 늘어난다. 휠셋은 17인치 알루미늄 합금 휠에 타이어는 앞뒤 모두 동일하게 컴포트 사계절 타이어인 넥센 엔페라 AU5 205/45ZR17을 장착했다.

클리오는 공인연비가 복합 17.7 km/l, 도심 16.8 km/l, 고속도로 18.9 km/l의 높은 연비효율을 자랑한다. QM3가 그랬듯, 실제 주행시에는 훨씬 더 높은 연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는 디젤 모델만 출시되었으며, 젠(Zen)과 인텐스(INTENS),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많은 기대를 모았던 클리오 RS 모델에 대해서는 아직 출시 예정이 없다. 클리오는 전국 르노삼성 지점에서 예약구매가 가능하고, 가격은 1,990만 원에서 2,35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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