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는 4월 12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에서 BMW 모토라드 홍보대사인 배우 송재림 씨와 함께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HP4 레이스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

뉴 HP4 레이스는 레이스트랙에서 최고의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첨단 기술과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최고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제작팀이 수작업을 통해 개별 제작하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단 750대만 한정 생산되는 특별 모델이다.

이외에도 BMW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서울모터사이클쇼에서 뉴 HP4 레이스를 포함해 총 12대의 모터사이클과 다양한 액세서리를 전시한다.

전시관은 청춘을 즐기는 모토라드 라이더의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특성에 따라 각각 별도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뉴 HP4 레이스를 공개한 메인 스테이지는 화려한 청춘의 정점이라는 테마로 꾸며졌으며 K1600B와 K1600 그랜드 아메리카의 전시룸은 여유와 낭만을 테마로, 레트로 바이크 R 나인티 시리즈 전시룸은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트렌드 세터들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외에도 GS 시리즈 대표모델인 R1200GS 랠리와 F800GS가 어드벤처 존에,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S1000RR과 R1200RS가 스포츠 존에 전시된다. 또 500cc 이하 경량급 모델인 G310R과 G310GS가 스마트 CC 존에 전시되며, 맥시 스쿠터인 C650 스포츠는 어반 존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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