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8.12.10 월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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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연비와 실용성 갖춘 소형 SUV 전성시대

최근 자동차 시장의 대세는 단연 소형 SUV이다. 소형 SUV 시장은 지난 5년 간 시장 규모만 16배 이상 커질 정도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국내 완성차 업계들의 소형 SUV 경쟁이 치열하다. 다년간 소형 SUV 시장을 점령한 르노삼성자동차의 QM3와 쌍용자동차 티볼리, 그리고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코나와 스토닉까지 국내 소형 SUV 시장에 뛰어들면서 소형 SUV 전성시대가 펼쳐진 것이다.

소형 SUV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며, 소형차에 근접한 연비까지 구현해 경제성이 뛰어나다. 또한 차체는 소형이지만 알차게 구성된 내부 공간으로 실용성도 높아, 특히 경제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2030 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앤트리카로 가장 주목받는 이유다.

 

압도적인 연비 자랑하는 소형 SUV

소형 SUV가 소형차와 비슷한 수준의 고연비를 구현해내면서 SUV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을 자랑한다. 국내 소형 SUV 중 가장 연비가 뛰어난 자동차는 르노삼성자동차의 New QM3이다. New QM3의 공인 연비는 17.3km/L이다. 이는 동급 최고 수준으로, 경쟁사 소형 SUV 모델의 연비를 뛰어넘는다. 기아차 스토닉이 17.0km/L, 현대차 코나는 16.8km/L, 쌍용 티볼리와 쉐보레 트랙스가 각각 14.7km/L이다. (디젤 기준)

특히 New QM3의 연비는 경쟁 차량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높다. New QM3는 티볼리와 비교했을 때 2.6 km/L나 더 달릴 수 있는데, 리터당 유류비 1,350원으로 연 2만km씩 5년간 뉴 QM3를 주행했을 때, 티볼리 대비 약 138만원의 유류비를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New QM3는 르노 그룹의 검증된 파워트레인 1.5 dCi 엔진을 적용해 비와 엔진 소음이 대폭 향상되었다. 또한 동급 차종 중 유일하게 ‘오토 스탑&스타트’ 시스템을 장착, 주행 중 일정 시간 이상 정차할 경우 엔진을 자동으로 멈추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뗄 때 재동작시켜 연비 효율성을 높인다.

올해 상반기 출격한 코나와 스토닉이 구현하는 연비도 주목할 만 하다. 스토닉은 국내 유일하게 1,900만원 내외로 책정된 가격에 17.0km/L의 고연비를 구현한다. 스토닉은 리터당 유류비 1,229원으로 연 2만km씩 5년간 스토닉을 주행했을 때, 티볼리 대비 총 113만원의 유류비를 절약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코나는 가솔린 1.6 터보GDi 엔진과 디젤 1.6엔진을 출시했다. 디젤 모델 기준 16.8km/L, 가솔린 12.8km/L로, 티볼리의 연비(디젤 14.7km/L, 가솔린 11.8km/L)을 모두 앞섰다.

 

외형은 작지만 내부는 크고 넓어 실용성도 갖춰

소형 SUV는 외형은 작지만 넓은 내부공간으로 실용성이 높은 것 또한 장점이다. 특히 르노삼성 New QM3는 동급에서 유일하게 리어 슬라이딩 시트를 적용했다. 뒷좌석 등받이의 경우 60대 40 비율로 분할돼 앞쪽으로 이동 시 트렁크 적재 공간이 최대 455L로, 기존 377L 보다 78L 더 늘어난다. 여기에 시트를 눕힐 시 최대 1,235L까지 확대되며, 트렁크 바닥 면 높이 조절까지 가능하다.

다양한 소품을 보관할 수 있는 New QM3만의 대용량 슬라이딩 글로브 박스 ‘매직 드로어’ 역시 실용적인 공간 중 하나다. 또한 New QM3의 최고급 트림인 ‘RE 시그니처’ 트림에는 동급 최초로 일반적인 선루프보다 훨씬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고정형 다이내믹 글라스 루프가 적용돼, 탁월한 개방감으로 작지만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쌍용차 티볼리 또한 운전석과 조수석에 마련된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특히 티볼리의 조수석 대시보드에 홈이 파인 공간의 활용성이 높다. 또한 기존의 그물망 형태에 비해 시각적으로 세련된 모습을 보이는 1열좌석 시트백 밴드는 다양한 소품을 안정적으로 둘 수 있다. 트렁크 공간 또한 골프백을 3개나 실을 수 있는 정도로 넉넉하다.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는 "소형 SUV가 과거에 비해 연비가 좋아져 연료비 부담이 줄어들고, 적재 공간이 넓어 갈수록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다”며, “르노삼성 New QM3는 동급 모델 중 최고 연비와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무기로 소형 SUV 시장 점유율을 확보해가는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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