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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 FIA 포뮬러 E 참전 선언! EV 레이스 제패 노린다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17.07.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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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F1보다 규모는 작지만, 빠르게 성장하며 전 세계 모터팬의 관심을 끌고 있다. 많은 자동차 메이커가 천문학적인 비용에 비해 얻는 실익이 적음을 이유로 F1을 떠났지만, 반대로 자동차 메이커가 앞다투어 참전을 선언하는 레이스가 있다. 바로 전기모터의 힘으로 달리는 오픈 휠 레이스카의 전장, FIA 포뮬러 E(Formula E)다.

현재 포뮬러 E에 출전하는 주요 자동차 메이커로는 르노와 재규어, DS 그리고 아우디가 있다. 챔피언십의 선두 팀은 전설적인 F1드라이버 알랭 프로스트가 운영하고, 그의 아들이 레이서로 출전하는 르노 e.dams다. 이외에도 넥스트EV, 패러데이 퓨처, 벤츄리 등 신생 전기차 스타트업들 또한 포뮬러 E에 출전하며, 레이스를 통해 기술을 시험하고 결과물을 자동차 개발에 반영한다.

BMW는 포뮬러 E 5번째 시즌인 2018/2019부터 ‘제조사’의 목록에 이름을 올린다. BMW가 포뮬러 E에 나가는 이유는 ‘BMW iNEXT’ 브랜드를 알리고, EV 모터레이싱 경험을 쌓을 뿐 아니라 이를 실제 차량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BMW는 그동안 직접 포뮬러 E에 참가하지는 않았으나 시리즈 차량 파트너사로 i8 세이프티카와 i3 메디컬, 코스 카를 제공했다.

BMW는 포뮬러 E와 인디카, 랠리크로스 등에서 활약하는 안드레티 팀이 사용할 레이스카에 2018/2019 시즌동안 전기 파워트레인을 공급하는 형태로 포뮬러 E에 나간다. 안드레티는 BMW의 팩토리 레이싱 팀의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한다. 모든 팀이 스파크 테크놀로지의 섀시에 맥라렌 어플라이드 테크놀로지의 배터리를 사용해 조건은 같지만, 파워트레인은 BMW가 직접 개발하게 될 것이다.  

BMW는 본격적인 풀 시즌 참전에 앞서 주말인 7월 15일과 16일에 열리는 포뮬러 E 9, 10라운드 경기에 안드레티 레이싱의 이름으로 출전한다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밝히고 홍보에 나섰다. 이유는 물론 온라인 투표를 통해 인기순위를 높여 ‘팬 부스트’기능을 통해 레이스에서 우승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팬들의 투표가 레이스에도 영향을 미친다. 관심이 생긴다면 팬 부스트 페이지(http://fanboost.fiaformulae.com/)를 방문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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