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그룹이 소유한 체코 브랜드 스코다가 'Strategy 2025'에 따라 올해 11개 신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코다는 신모델 출시 및 사업분야 확장을 골자로 하는 성장전략 Strategy 2025를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올해는 모델 라인업 확장, 2020년에는 순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계획임도 동시에 전했다.

스코다는 2017년 기존 모델 리메이크를 포함하여 신모델 Kodiac 등 총 11개 모델을 출시할 계획으로 있다.

스코다 회장은 2016년에 보인 성과를 높이 평가했으며 판매량 확대, 공장의 효율적인 가동 및 가격 경쟁력 유지 등을 통해 올해에도 수익기록을 경신하겠다고 언급했다.

스코다는 2016년 전년대비 6.7% 증가한 112만대의 판매, 수익은 전년대비 9.8% 증가한 137억 유로로 역대 최고 판매량 및 수익기록을 경신했으며, 2017년 1~2월에도 전년대비 2.7% 증가한 17만 4천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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